2019-09-14 굴욕의 발냄새


자주 가던 성북구 어느 카페 다락방에서 영화도 보고 나름 혼자 즐기며 

여자친구와 전화를 하고 있었다.


갑자기 개가 한 마리 올라왔다.

두리번

두리번

왔다 갔다.

갑자기 내 발로 왔습니다.


급하게 가방으로 막았습니다.

막 고개를 흔들며 가방을 떠나지 않는다.


카페에 혼자 있어 참 다행이었다.




#잘못된만남 #여름 #버켄스탁 #슬리퍼 #발 #땀 #냄새 #카페 #개 #데이트 #나도미안해 #너도사과해






댓글

이 블로그의 인기 게시물

2020-04-30 ~ 2020-05-02 가평_카페플로레, 제이드가든, 짚라인, 남이섬

2020-03-19 더 나은 관계 발전을 위한 협약 체결

2021-03-20 프로포즈링 수령하던날